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다. 정부서울청사와 서울시청을 비롯한 공공 기관은 물론, 삼성·현대·롯데 등 기업들도 대형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다.☞ 가장 멋진 '태극기 옷을 입은 건물은?' 투표 참여하기
정부서울청사에는 가로 35m, 세로 23.3m 크기의 대형 태극기가 지난 5일 걸렸다. 행정자치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축 분위기의 확산하고 광복의 의미를 전달 차원에서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외벽에도 태극기가 그려졌다. 시청 외벽의 태극기는 김구 선생님이 들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의 중구 태평로 사옥과 서초동 사옥에 각각 대형 태극기를 달았다. 롯데그룹도 제2 롯데월드타워 70층에 가로 36m, 세로 24m 크기의 태극기를 걸었고, 한화그룹은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 등 4곳에 대형 태극기를 내걸었다. S-Oil도 서울 마포사옥에 태극기를 들고 달려 나가는 어린이의 그림을 가로 18m, 세로 33m 크기로 부착했다. 이 그림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날아라 대한민국, 달려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