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키나 활동 중단, 안성일 탓?…대질심문 후 건강이상 호소

김소영 기자
2025.05.09 10:23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 배경에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심문이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안 대표 조사 과정에서 키나와 대질심문을 진행했다.

앞서 키나는 지난해 8월 안 대표를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 대표는 키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이날 키나는 변호사 입회하에 2시간 동안 안 대표를 대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심문 직후 키나는 구토, 환청, 불면, 거식 등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회사와 논의 끝에 이번 활동에서 빠지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안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바 있다. 키나는 전속계약 분쟁 도중 홀로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그는 새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와 함께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신보 '데이 앤 나잇'을 발매했다. 이달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키나 상태가 호전되면 이달 중에라도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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