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안 말리더니" 민호, '국대 출신' 아버지가 축구 반대한 이유…

"아이돌은 안 말리더니" 민호, '국대 출신' 아버지가 축구 반대한 이유…

김유진 기자
2026.04.04 03:39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감독에게 축구를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감독에게 축구를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샤이니 민호가 국가대표 출신이자 축구 감독으로 활약 중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에게 어린 시절 축구를 배우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41회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감독이 있는 용인 FC 축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데 이어 직접 미니게임 내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에게 내기를 제안한 민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아버지에게 내기를 제안한 민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민호는 "아버지를 응원하러 온 것도 있지만 그라운드에 왔으니 볼은 한 번 차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골대 상단 맞히기 게임을 제안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옥자연이 "어릴 때 아버지가 축구를 가르쳐준 적 있냐"고 묻자 민호는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에 민호 가족과 가까운 코드 쿤스트는 "혹시 축구선수 할까 봐 안 가르쳐주셨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민호는 "맞다. 축구하는 걸 너무 심하게 반대하셨다"고 털어놨다.

아들의 축구를 반대한 민호 아버지.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아들의 축구를 반대한 민호 아버지.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또 전현무가 "아이돌 하는 건 반대 안 하셨냐"고 묻자 민호는 "그건 반대 안 하셨다"고 답했고 코드 쿤스트는 "그거마저 막으면 진짜 축구할까 봐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호는 아버지와 '진 사람이 저녁을 사기' 내기를 걸고 본격적인 승부에 나섰다.

아버지와 내기에서 이긴 민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아버지와 내기에서 이긴 민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첫 대결에서는 0대1로 뒤처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민호는 아버지에게 적극 재대결을 요청했고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네가 짱이다. 정말 멋있다. 축하한다"면서도 "이렇게 환호 없는 승리는 오랜만"이라며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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