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근' 이종호, 국감 불출석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약식 기소

김효정 기자
2026.02.03 20:37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겼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이 전 대표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네 차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모두 불출석했다.

법사위는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전 대표에게 증인출석요구서를 송달했으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2월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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