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가족 저격' 민희진, 5일 깜짝 발표 예고…누구와 함께?

마아라 기자
2026.02.03 22:16
최근 그룹 뉴진스 가족을 저격한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가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민희진 인스타그램

최근 그룹 뉴진스 가족을 저격한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가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3일 민희진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0205 10AM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실크 의상에 꽃과 나무 장식의 오케이 레코즈 로고가 자수로 놓여있다. 메모장에는 오케이 레코즈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있다.

공개된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면 별도의 안내 없이 눈, 코, 입 모양의 이미지가 휘파람 소리와 함께 새로 변하는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민 전 대표가 예고한 오는 5일 자세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 레코즈는 지난해 10월 민 전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2024년 11월 어도어를 떠난 민 전 대표가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설 것으로 추측된다.

오케이 레코즈는 지난해 12월 비공개 오디션 공고를 내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보이그룹을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뉴진스 엄마'로 불렸던 민 전 대표는 현재 뉴진스 멤버들과 사실상 결별한 상태다.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하며 민 전 대표와의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중 해린 혜인 하니가 복귀 확정했으며 민지는 논의 중이다.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으며, 자신과 모친을 상대로 총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민 전 대표는 법적 공방의 발단이 된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부인했다.

민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뉴진스 템퍼링 의혹 보도 실체는 민희진과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 부양 또는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의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언급된 멤버와 가족은 뉴진스 막내 혜인과 그의 큰아버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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