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심상찮은 문자 보내"...방 안엔 엄마와 두 딸 숨져있었다

채태병 기자
2026.02.04 22:18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2분쯤 "딸에게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자로부터 집 주소를 전달받아 현장에 출동, 방 안에서 숨진 60대 여성과 그의 두 딸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발견됐다.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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