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일어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 시위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개표가 이뤄졌던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피해자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핸드볼 경기장 인근에서는 지난 5일부터 닷새째 재선거 촉구 밤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