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호텔 주인 A씨는 전신화상을 입었다.
A씨 아내인 60대 여성 B씨와 아들인 30대 남성 C씨도 팔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두 사람은 A씨를 말리려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투숙객 45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기 전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스스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