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유인·성 착취물 만든 10대 일당…경찰, 구속영장 신청

민수정 기자
2026.07.13 18:1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학교 여학생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만든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혐의 등을 받는 A군(19) 등 10대 2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 일당은 지난 11일 오후 관악구 한 건물에서 중학생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피해 청소년이 감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통신 기록 분석과 CCTV(폐쇄회로 TV) 추적 등을 통해 일당을 붙잡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습득한 증거물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감금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영장 신청서에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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