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제12회 한국 국제중재 및 기업범죄 서밋' 스폰서 참여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8.21 13:33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0일 글로벌 법률 행사 전문기관인 Legal Plus가 주최한 '제12회 한국 국제중재 및 기업범죄 서밋'의 주관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0일 글로벌 법률 행사 전문기관인 Legal Plus가 주최한 '제12회 한국 국제중재 및 기업범죄 서밋(South Korea: 12th International Arbitration & Corporate Crime Summit)'의 주관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서밋에서는 국경 간 분쟁에서의 임시적 구제수단과 조정·하이브리드 ADR 모델을 비롯해 M&A 및 합작투자(JV) 관련 분쟁, 건설·에너지 분야의 국경 간 분쟁,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기술분쟁 등 최근 국제분쟁 분야에서 주목받는 주요 쟁점이 폭넓게 다뤄졌다. 국내외 중재·분쟁 전문가와 사내변호사, 중재·조정기관 및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분쟁의 최신 동향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서밋의 개회사는 지평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맡았다.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급변하는 법률 환경이 법률전문가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짚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전문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서밋의 문을 열었다.

이어 본 서밋은 국제분쟁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여 명의 발제자,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5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지평에서는 국제분쟁팀 소속 전소민 외국변호사가 첫 번째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두 번째 패널토론의 진행을 맡았다.

전소민 외국변호사는 '국경 간 분쟁에서의 임시적 구제조치'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임시적 구제수단과 실제 집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쟁점을 짚었다. 특히 국경 간 분쟁에서 국가별 법제도와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초기 단계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권리보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조정과 하이브리드 ADR 모델'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한국과 아시아의 법률 환경에서 조정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 조정이 갖는 차별화된 가치, 조정 절차가 실패하지 않기 위한 조건과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 외국변호사는 각 주제에 대한 패널들의 견해를 이끌어내며 조정의 활용과 관련한 실무적 시사점을 공유했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지평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팀장인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국제분쟁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새로운 유형의 분쟁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서밋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며 실무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서밋이 기업들이 다양한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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