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앞 지나 유유히…돈가스 4만원어치 먹고 그냥 나간 여성 3명

박효주 기자
2026.10.26 15:23
서울 한 돈가스 집에서 식사를 마친 여성 3명이 계산하지 않고 다른 손님 뒤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돈가스 가게에서 식사를 마친 여성 3명이 음식값 약 4만원을 계산하지 않고 가게를 떠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종로구에서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쯤 가게를 찾은 여성 3명은 식사를 마친 뒤 다른 손님이 계산하는 사이 음식값을 내지 않고 떠났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여성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손님의 계산을 처리 중인 사장 앞을 지나 가게를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여성들에게 편한 자리를 안내해 준 일이 있어 이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식당은 QR코드로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보자는 일부 손님들이 QR코드로 주문하면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오해한다며 여성들도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성들이 실제로 결제 방식을 오인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보자는 여성들이 가게를 떠난 뒤에도 음식값이 결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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