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스터스 3연패 보인다!’ 안세영, 일본 아이돌 미야자키에 1세트 21-17 완승

OSEN 제공
2026.09.06 14:38
안세영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전 1세트에서 미야자키 토모카를 21-17로 이겼다. 경기 초반 리드를 잡은 안세영은 상대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인터벌을 앞선 채 맞이하며 승기를 잡았다. 미야자키의 연속 실수를 유도하며 1세트를 마무리한 안세영은 대회 3연패와 12경기 연속 무실세트 우승에 도전했다.

[OSEN=서정환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에게 세계 9위는 너무 쉽다.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은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토모카(20, 일본)를 맞아 1세트를 21-17로 가볍게 이겼다.

이날 우승하면 안세영은 대회 3연패에 성공한다. 아울러 지난 세계선수권에 이어 12경기 연속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하고 있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 후 7-4로 앞서나갔다. 좌우를 흔드는 안세영의 경기운영에 미야자키의 실수가 연달아 나왔다. 안세영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득점을 쌓아나갔다. 안세영은 찬스가 생기자 주저하지 않고 스매시를 꽂았다.

미야자키는 네트플레이에 강점을 보였다. 미야자키의 스매시가 코트에 꽂혔다. 미야자키가 7-8로 맹추격했다. 안세영은 코트위로 넘어지면서 셔틀콕을 받아내는 묘기도 선보였다. 21회의 긴 랠리 끝에 안세영이 또 한점을 내줬다. 미야자키가 9-9 동점을 이뤘다. 미야자키의 실수로 안세영이 11-9로 리드하며 인터벌을 맞았다.

미야자키는 연속 실수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안세영이 17-12까지 앞서나가 승기를 잡았다. 25번의 랠리 끝에 안세영이 미야자키 실수를 유도했다. 안세영이 1세트를 21-17로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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