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칠 수 있 있다고 시위하는 건가, 오늘까지 잘해주길"…'결승포' 심우준, 3경기 연속 리드오프 출격 [오!쎈 부산]

OSEN 제공
2026.09.06 15:49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맹활약한 심우준을 칭찬했다. 심우준은 앞선 2경기에서 연속 3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5일 경기에서는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경문 감독은 심우준이 1번 타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며 3경기 연속 활약을 기대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1번 칠 수 있다고 시위하는 것 같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앞선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맹활약을 펼친 심우준의 활약상에 미소를 지었다.

심우준은 롯데와의 시리즈 2경기 모두 리드오프로 출장해 2경기 연속 3안타 활약을 펼쳤다. 4일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5일 경기에서는 3-3으로 맞선 7회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심우준 스스로 리드오프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2경기를 통해 직접 보여주려는 듯 했다. 김경문 감독은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대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1번 타자 칠 수 있다고 시위하는 건가”라고 웃으면서 “왼손 투수 공에 강잠이 있어서 첫 경기 때 김진욱 상대로 1번 타자로 나섰는데, 계속 잘해주니 팀으로서는 좋다. 타구 질도 좋다. 어제도 중요한 타이밍에 홈런도 나왔다. 오늘까지 3연속으로 잘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화는 심우준(유격수) 최인호(중견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페라자(우익수) 김태연(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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