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내야수' 조성환·김재호가 전하는 노하우... KBO '크보 레전드 레슨' 투수편 이어 수비편도 선보인다

박수진 기자
2026.09.18 13:53
KBO가 유소년 교육 콘텐츠인 '크보 레전드 레슨' 수비편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수비편에는 조성환 해설위원과 김재호 전 해설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수비 기본기와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9월 19일부터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보 레전드 레슨 [크레레]’ 수비편 편 썸네일. /사진=KBO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야구 꿈나무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제작한 유소년 교육 콘텐츠 '크보 레전드 레슨(이하 크레레)' 수비편을 선보인다.

KBO에 따르면 '크레레'는 KBO 리그 출신 레전드들이 선수 생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맞춤형 야구 교육 콘텐츠다. 지난 8월 공개된 윤석민(40·티빙 스포츠 해설위원)의 투수편에 이어, 이번에는 수비를 주제로 필수 기본기와 실전 훈련법을 집중 소개한다.

이번 수비편에는 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조성환(50) KBS N SPORTS 해설위원과 김재호(41) 전 SPOTV 해설위원이 특별 강사로 의기투합했다.

조성환 위원은 현역 시절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두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은퇴 후에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수비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천재 유격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김재호 전 위원 역시 두산의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2차례 차지한 베테랑이다.

두 강사는 야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와 훈련 방법은 물론, 다양한 상황별 실전 대처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아울러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경기 중 실책이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자세, 수비수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멘탈 관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멘탈 관리와 수비 코칭'을 주제로 총 4편으로 제작된 이번 수비편은 시청에 그치지 않고 실제 훈련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비편의 첫 번째 영상은 9월 19일 오전 10시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9월 26일, 10월 3일,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KBO는 투수편과 수비편에 이어 타격편 등 포지션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KBO 레전드들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틸컷. /사진=KBO
스틸컷.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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