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일 신영스팩8호와 합병하는 애드포러스에 대해 광고대행사에서 애드테크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애드포러스는 플랫폼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으로 업계 최고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드포러스는 '풀스택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광고주가 요구하는 KPI(클릭, 전환 등 핵심성과지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캠페인을 최적화한다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광고 플랫폼 시장은 최근 빅테크 협력과 AI(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모델(BM) 설계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며 "애드포러스는 국내 유일 해당 BM을 보유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 데이터 플랫폼 통합 후 AI 적용을 본격화해 '팔란티어'식 BM 구축,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 기대된다며 "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성장하는 특성이 강해 매출액 성장이 지속되는 차별화된 수익구조 보유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애드포러스는 구글의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GCPP)로 선정됐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이 용이,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 광고 송출 중"이라며 "주요 매출처는 이커머스, 여행 등 내수 소비 민감 업종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 본격화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