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핵심이슈·기업 대응전략은…삼일PwC 보고서 발간

성시호 기자
2025.10.27 13:36

삼일PwC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업 핵심 이슈와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업이 주목할 무대로 '21개국 정상회의'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모이는 포럼 'CEO 서밋'을 꼽았다.

정상회의에선 각국 정상이 △공급망 재편 △신기술 협력 △친환경 성장 등 기업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의 산업 활용과 글로벌 데이터·기술 협력이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CEO 서밋에선 AI·반도체·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기업간 글로벌 협력기회가 본격 논의한다. 한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공동 연구·투자, 기술교류 등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반도체·배터리·희토류 등 핵심 소재와 공급망을 둘러싼 통상협상 결과 등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과 투자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생산거점과 투자전략을 신속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길주 삼일PwC 고객담당 대표는 "단순한 외교행사를 넘어, 글로벌 경제질서와 산업규범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무대"라며 "변화의 신호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중장기 전략수립과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삼일Pw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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