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세 자릿수 성장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효율화에도 성공하며 영업이익은 3600% 이상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5년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61.6% 증가한 1017억700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16.3% 증가한 1473억9000만원, 매출은 23.9% 늘어난 3조946억원이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전사 사업 부문 전반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수익성이 정상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부문 전만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지털 자산 중신의 미래 금융 시장은 선도해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