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5780 강보합 마감

성시호 기자
2026.03.20 15:58

[마감시황]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20일 개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780대에 복귀했다. 장중 한때 5830대를 되찾았으나 이란발 원유·가스 수급 불안과 원화약세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통산으로 개인이 2조4650억원어치, 기관이 226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2조76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6%대, 섬유의류·유통·증권이 3%대, 일반서비스·비금속·음식료담배·전기가스·운송창고·기계장비가 2%대, 화학·의료정밀·종이목재·통신·금융·제약·IT서비스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오락문화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가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LG에너지솔루션이 1%대 강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대, HD현대중공업·기아는 1%대 약세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현대차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53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1504억원어치, 기관은 8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IT서비스(약보합)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금속·운송창고가 6%대, 제약이 4%대, 건설이 3%대, 비금속이 2%대, 제조·화학·전기전자·출판매체·종이목재·일반서비스·음식료담배·유통·금융이 1%대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는 강보합 마감했다.

주요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이 14%대 급등세로 시총 1위에 등극했다. 펩트론은 8%대, 리가켐바이오는 6%대, 코오롱티슈진·에코프로비엠은 1%대 강세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8%대 급락했다. 리노공업은 4%대, 알테오젠은 1%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내린 150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