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란 사태 속 수혜주로 꼽히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거래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3900원(5.06%) 오른 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NG 설비 피해로 카타르 전체 수출 능력 약 17%가 훼손된 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스팟 가격 급등이 아닌 아시아 가스 조달 구조의 근본적 재편 신호로 해석하게 만든다"며 "호르무즈 해협 경유 물량 비중이 제한적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셰니에르 에너지와 연간 40만톤, 멕시코 퍼시픽과 연간 70만톤의 장기 LNG 계약을 통해 북미 물량을 선제적으로 내재화했다"며 "광양 LNG 터미널 총 저장 능력이 완공 시점 기준 133만 킬로리터까지 확대되는 만큼 저장, 트레이딩,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가능한 통합 사업자로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