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호남권에 공장 건설한다는 소식에… 금호건설, 14%대 ↑

김지현 기자
2026.06.26 09:19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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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과 광주신세계가 26일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호남권에 공장을 건설할 거란 소식이 시장에 퍼지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건설이 전 거래일 대비 760원(14.90%) 증가한 5860원에 거래 중이다. 광주신세계는 4400원(10.81%) 오른 4만5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호건설과 광주신세계 등 광주·전남을 근거로 하는 상장사들의 주가가 오르는 배경엔 반도체 기업들의 호남권 공장 유치 소식이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충청, 호남권 등 지방에 수백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4일 용인 클러스터와 별도로 추진하는 제2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며 "논의가 확정되면 기업, 각 부처를 한꺼번에 모아 국민들께 설명해 드릴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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