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또 왜 이러나..."감당 안 될 여자" 박하선·류수영 부부 저격

고영욱 또 왜 이러나..."감당 안 될 여자" 박하선·류수영 부부 저격

박다영 기자
2026.08.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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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동료 연예인들을 향해 연이어 저격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를 공격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동료 연예인들을 향해 연이어 저격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를 공격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동료 연예인들을 향해 연이어 저격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를 겨냥했다.

고영욱은 지난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박하선을 겨냥한 글을 올려 "하선씨 이런 모습은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 어차피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였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명품 사 나를 텐데 남편 류수영씨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겠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류수영의 영화 데뷔작 '썸머타임'까지 거론하며 "버거워지면 김지현씨, 아직도 30년이나 지난 룰라 히트곡들을 우려먹으며 나오는 멤버들과 한물간 90년대 가수들 나오는 싸구려 행사 다니는 거 외엔 집에서 그냥 늙고 있을 텐데, 같이 '썸머타임2'라도 찍어라"고 했다.

고영욱은 2011년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과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그러나 십수 년이 지난 시점에 그가 갑자기 박하선을 저격하고 나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으나, 미성년자 3명을 강제추행·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전자발찌 부착 3년도 함께 명령받아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후 남부구치소·안양교도소·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하다 2015년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SNS 활동은 순탄치 않았다. 2020년 11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며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신고가 누적돼 하루 만에 폐쇄됐다. 성범죄 유죄 판결자의 계정 사용을 금지하고 신고를 권유하는 인스타그램 정책 때문이었다. 2024년 8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역시 신고가 빗발치며 약 2주 만에 문을 닫았다.

이런 가운데 고영욱은 최근 엑스를 통해 유재석·이상민·이지혜·탁재훈 등 연예인들을 향한 공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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