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노을, 북미 시장 진입 가시화

김인엽 기자
2026.08.18 13:04
노을 주식회사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카트리지에 대한 2등급 의료기기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노을은 캐나다에서 miLab 플랫폼 인허가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지 유통 파트너 후보와 사업화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임찬양 대표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으며 주요 선진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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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주식회사은 18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의 핵심 구성품인 '말라리아 진단 카트리지(miLab MAL Cartridge)'에 대한 2등급(Class II) 의료기기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노을은 북미 사업 본격화를 위한 핵심 마일스톤을 달성하며 시장 진입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노을은 캐나다에서 miLab 플랫폼에 대한 인허가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심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플랫폼 허가까지 완료되면 miLab MAL의 캐나다 현지 사업화를 위한 제품 및 규제 기반이 모두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노을은 캐나다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유통 파트너 후보와 선제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화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제품 공급 및 시장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miLab 플랫폼의 인허가 절차 완료와 함께 별도의 유통망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현지 의료기관 및 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캐나다 보건당국 허가를 통해 노을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캐나다에서 miLab 플랫폼 허가도 막바지 단계에 있고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의도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인허가 획득을 계기로 주요 선진 시장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빠르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을의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은 독자적인 온디바이스 AI와 고체염색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징, AI 분석까지 현미경 진단 전 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전문 인력과 복잡한 검사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15분 이내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해,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말라리아 진단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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