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디와이디, 중국 오프라인 매장 5600개 입점

김한결 기자
2026.09.23 07:34
디와이디는 주력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를 중심으로 중국 내 약 560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릴리바이레드를 통해 구축한 유통망을 활용해 오는 10월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해서린의 중국 오프라인 유통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디와이디는 주력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를 중심으로 중국 내 약 560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고 22일 밝혔다.

디와이디에 따르면 주요 유통채널로는 왓슨스 약 700개점을 비롯해 산푸 약 1000개점, KKV 약 550개점, 더 컬러리스트 약 300개점, WOW COLOUR 약 250개점 등이 있다.

디와이디는 주요 뷰티·라이프스타일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입점을 지속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중국 주요 도시와 상권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릴리바이레드를 통해 구축한 유통망은 다른 자체 브랜드의 중국 시장 확대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디와이디는 오는 10월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해서린의 중국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해서린의 경우 왓슨스 약 800~1000개점을 비롯해 산푸 약 800개점, WOW COLOUR 약 600개점, KKV 약 300개점, 더 컬러리스트 약 300개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약 2800~3000개 수준의 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확보하게 된다.

중국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통망 확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얀마에서는 릴리바이레드가 9월 현재 총 24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현지 주요 뷰티 유통채널인 Clover 8개점과 Beauty Diary 6개점을 비롯해 Junction City, Bloom, Hledan Center 등 주요 쇼핑몰과 상권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디와이디는 향후 중국에서 확보한 현지 유통 경험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의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릴리바이레드는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의 9월 ‘올영픽’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올영픽 기간 중 올리브영 내 브랜드 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중국에서 릴리바이레드의 오프라인 판매 접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서린 등 다른 자체 브랜드의 현지 유통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핵심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