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나스닥100, 순자산 10조 돌파… 상장 후 5년 6개월 만

김지현 기자
2026.10.15 13:44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상장 이후 약 5년 6개월 만으로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KODEX 미국나스닥100은 미국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나스닥100 지수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아마존, 구글 등 주로 테크 산업에 속하는 기업 100개로 구성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전일 기준 개인 투자자들은 3조2988억원을 순매수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순자산 10조원 돌파는 빈틈없는 추적오차 관리, 장기 성과로 증명한 삼성자산운용의 운용 역량을 고객들이 신뢰한 결과로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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