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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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200TR ETF(상장지수펀드)'의 총보수를 기존 연 0. 012%에서 연 0. 010%로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표지수에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KIWOOM 200TR'의 순자산은 1조7671억원 규모다. 2018년 4월 상장된 이후 KOSPI200에 투자하는 대표지수형 ETF로 운용되고 있다. 해당 ETF는 KOSPI200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일반적인 가격지수(PR)형 ETF와 달리 지수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ETF 내부에서 자동으로 재투자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배당 재투자 효과를 함께 추구한다. 특히 배당금을 투자자가 직접 받아 재투자하는 과정 없이 ETF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총보수를 인하하면서 '배당 재투자+저비용'이라는 장기투자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서 금융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같은 금융주 ETF라도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 보험, 증권의 수혜 정도가 다른 만큼, 포트폴리오에 어떤 업종을 주로 담았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갈렸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금융주 ETF 중 전날 기준 최근 한 달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으로, 4. 93%를 기록했다. 이후 △'KODEX 은행'(4. 88%)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4. 60%) △'TIGER 은행'(4. 52%) △'KODEX 금융고배당TOP10'(4. 10%)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포트폴리오 내 은행주 비중이 높은 ETF들의 수익률이 높았다. 최근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주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는 빠르게 상승하는 반면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늦게 반영돼, 은행의 이자수익과 이자비용 간 격차인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늘어나는 나랏빚과 치솟는 국제유가에 세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하자 국고채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국내 상장 ETF의 경우 원화 강세로 환차손 비용까지 더해지며 수익률 하락 압력이 커졌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 채권 매수는 선거를 마친 이후에 나서라고 조언한다. 16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TIGER 미국채10년선물'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 61%,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은 -5. 47%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채권 ETF 140개 중 최하위권이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모두 -10%대로 나타났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ETF 수익률이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내려간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 97%에 도달했고 이날은 장중 5. 041%까지 오르며 2007년 7월 이후 1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값보다 비싸게 살 가능성이 있나요?'처럼 투자자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 기본서를 만들었습니다. "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16일에 열린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5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ETF 세미나에서 ETF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하는 분들을 만나며 기본서 제작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기본서는 ETF 투자의 뼈대를 다질 수 있도록 일주일 완성 학습지 형태로 만든 책자다. 시중 학습지처럼 하루에 5개씩 핵심질문을 학습하고 퀴즈와 실습 문제를 풀어 부담 없이 투자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일주일 과정을 끝내면 투자자가 본인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세부 목차로는 △ETF의 기본 구조와 거래 △가격·비용·분배와 첫 선택 △ETF 속을 읽는 방법 △상품구조와 비교 기준 △투자목적에 맞춘 활용 △전략·세금·투자 원칙 △최종 점검-나의 ETF 투자 준비 등이 차례로 포함됐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는 AI(인공지능) 산업 성장과 함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 저장 장치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를 합산해 약 50%를 담고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을 더해 약 30% 수준으로 편입한다. 삼성운용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대표 주자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집중하면서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시장을 과점한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도 담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데이터 스토리지 성장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보이는 컨트롤러 IP(설계자산) 기업, 스토리지 플랫폼 기업,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제조 기업에도 함께 투자한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는 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AI 메모리 스토리지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밸류체인(가치사슬)에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라고 말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들이 수익률 반등에 나서며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한미 양국이 미국 현지 원전 8기 건설을 골자로 한 대미투자 프로젝트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이다. 14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TIGER 코리아원자력'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0%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 전체 ETF 중 수익률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밖에도 'SOL 한국원자력SMR'(8. 62%), 'ACE 원자력TOP10'(8. 49%), 'KODEX 원자력SMR'(7. 7%)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나란히 안착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의 단기 수익률이 상위권에 안착한 가장 큰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꼽힌다. 한미 양측은 미국 현지에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하는 방향성을 최종 프로젝트 합의문에 담기로 구상했으며 빠르면 오는 18일 최종 서명(MOU)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달됐다.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한 달간 코스피 200 추종 지수 ETF(상장지수펀드)를 매도하고, 인버스 ETF를 사들이는 등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 순매도액만 18조3816억원에 달한다. 1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도한 ETF는 'KODEX 200'으로, 순매도액은 6948억원이다. 다음으로 많이 판 ETF는 순매도액 6029억원을 기록한 'KODEX 레버리지'다. 반면 개인은 코스피 하락 시 수익을 얻는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인버스'를 각각 2001억원과 130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코스피가 하락할 확률이 더 크다고 보는 것이다. 같은 기간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도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18조3816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특히 개인은 코스피가 7000대에 가까워지면 순매도하는 경향이 짙었다. 지난 7일 개인은 하루 동안 6조8374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날 코스피 종가는 6995.
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쏠림 영향으로 바이오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 부진이 이어진다. 여기에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임상 실패 악재까지 겹쳤다. 10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최근 한 달간 전체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가장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낮은 ETF는 'UNICORN K바이오액티브' 로 -21. 18%다. 바이오 ETF 대부분이 수익률 하위권을 기록했다.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의 수익률은 -19. 22%로, 전체 ETF 중 세 번째로 수익률이 낮다.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18. 86%)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18. 81%) △MIDAS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18. 59%) △RISE 바이오TOP10액티브(-18. 16%) △TIME K바이오액티브(-18. 09%)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16. 51%) 등도 수익률이 부진했다. 바이오 ETF의 마이너스 수익률 행진은 연초 이후 계속되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HANARO 바이오코리아액티브'(-34.
고배당주에 투자한다는 점은 같지만 커버드콜 ETF와 일반 고배당주 ETF의 최근 1년 수익률 차이가 최대 60%포인트 이상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콜옵션 매도로 프리미엄을 얻는 커버드콜 구조가 증시 상승기에 오히려 수익을 갉아먹은 결과다. 매도한 코스피200 콜옵션과 보유 종목의 움직임이 엇갈릴 경우 손실은 더 커졌다. 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1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25. 89%다. 같은 기간 일반 고배당주 ETF인 'PLUS 고배당주'의 수익률은 34. 58%로, 두 ETF의 수익률 차이는 60. 47%포인트 난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뿐 아니라 다른 고배당주커버드콜 ETF들의 수익률도 일반 고배당주 ETF 대비 대체로 부진했다.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과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의 수익률은 각각 -13. 15%와 3. 66%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로 기간을 좁혀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1개월 수익률은 -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부터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의 분배 기준일을 월중으로 바꾸고, 분배 재원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웹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ETF를 활용한 투자 전략 등을 소개했다. 기존 매월 말일 기준이었던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분배 기준일을 매월 15일(휴장 시 전 영업일)로 바꿨다. 분배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매수하면 해당 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옵션 프리미엄 중심의 분배 재원에 S&P500 편입 기업의 주식 배당금까지 더해 분배 재원을 확대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상무는 "S&P500 편입 기업은 연 1~1. 5% 정도를 분배한다"며 "이번 분배 재원 확대로 보다 풍부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상무는 월말에 분배하는 ETF를 함께 활용해 격주로 분배금을 얻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동시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은 S&P500과 잔존만기 0~1년 미국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매일 목표 비중을 50대 50으로 조정하는 전략을 활용해 두 자산에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주식과 중장기 국채의 상관관계가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주식·채권 조합만으로는 분산투자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식의 장기 성장성을 유지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국채와 달러 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ETF에 적용했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S&P500의 성장성에 단기국채를 더해 하나의 상품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구현했다. 포트폴리오 전체를 달러자산에 노출해 통화 측면의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장기물 국채금리의 최고치 경신이 잇따르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은행주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금리에 이자이익이 늘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적과 배당 모두 탄탄해 변동성 장세 속 방어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은행주 ETF를 반도체 등 성장주와 함께 담는 '바벨전략'을 추천한다. 3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KODEX 은행'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5. 76%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 KRX 은행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은행'도 15. 57% 수익률을 나타냈다. 고배당 ETF인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12. 82%),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12. 59%)도 각각 11위와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품의 구성종목 상위 비중 10종목 중 각각 7개, 9개가 은행이다. 은행은 대표적인 고금리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