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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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컨퍼런스(GTC) 2026'에서 AI(인공지능)·반도체 관련 신기술이 쏟아지면서 관련 수혜주 주목도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 밸류체인에 포함된 국내외 종목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가 개인투자자의 선택을 받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의 운용하는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65억7067만원으로 개인투자자 순매수 9위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엔비디아를 21. 86%로 담고 나머지는 TSMC·SK하이닉스·버티브·삼성전자·마이크론 등 엔비디아 밸류체인 기업을 액티브 전략으로 담고 있다. 지난해 말 긴급 리밸런싱을 통해 엔비디아가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센터 전체를 공급하는 AI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반영해 TSMC와 SK하이닉스 비중을 높였다. 수익률은 최근 1개월 기준 2. 28%, 3개월 28. 32%, YTD(연초 대비) 22. 01%, 6개월 46. 78%, 1년 127.
코스피 지수를 좌우하는 '반도체 투톱' 집중형 ETF(상장지수펀드)로 개인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끌어올린 상품이 상장 직후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하면서, 반도체 투톱 집중 투자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상장일부터 2거래일 연속 개인순매수 1위(레버리지·인버스 제외) ETF에 이름 올렸다. 코스콤의 종합금융정보 단말기 체크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개인순매수 규모는 상장일인 지난 17일 583억원, 이날은 372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를 주도하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끌어올리며 개인투자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를 14. 68% 비중으로 담으며 반도체 수혜 극대화를 노린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상장된 ETF 상품 중 반도체 투톱 비중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보다 높은 상품이 많지만, SK스퀘어를 함께 담은 상품은 없다.
"성장 엔진이 다시 움직이는 시기가 왔습니다. 올해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훨씬 좋은 한 해가 될 겁니다. " 최근 여의도 63로 한화자산운용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난 조일웅 한화자산운용 Equity(에쿼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은 "코스닥에 성장 산업들이 많이 포진돼 있고, 정부도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로 코스피가 급등했듯이 올해 코스닥 기업들의 이익 성장으로 인해 코스닥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본부장이 특히 AI(인공지능) 전력 기업,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원격의료 등에 주목한다. 그는 "AI를 사용하려면 전력이 필요하고, 에너지를 발생시켜야 한다"며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업 등 코스닥 상장사 중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이 투자로 이어진다면 코스닥에 있는 소부장 기업들도 성장할 것"이라며 "코스피 기업이 오르고 한박자 늦게 코스닥 기업이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ETF는 현재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넥스트(Next) 150 종목을 더한 상품이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를 벤치마크 삼아 더 나은 성과를 추구한다. 다만,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에 대해서는 '섹터 중립(Neutral)'과 '바텀업(Bottom-up) 종목 피킹'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 종목 분석으로 섹터 내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이다. 그 외 비중은 주로 AI(인공지능)에 집중한다. AI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에 주목하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코스닥을 기초로 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잇따른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관련 상품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종목 간 성과 격차가 큰 코스닥 시장 특성상 종목 선별 전략을 잘 활용한 액티브 ETF가 새로운 수급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코스닥150 지수를 비교지수로 액티브 전략을 적용한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향후 지수 편입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반영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 4일 PLUS ETF 10조 간담회에서 PLUS 코스닥150액티브를 소개하며 "코스닥150종목을 다 담지 않고 30종목으로 압축해서 액티브 상관계수 70%를 지키는 방법론을 자체 개발했다"며 "종목 선별은 구조적 성장 동력이 훼손됐거나 부실 징후가 나타난 한계기업 및 부실기업을 제외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닥150 지수 내에 40% 정도를 헬스케어 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승에는 헬스케어의 상승이 필수라는 의미입니다. 전체 시장보다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하면 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송재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웹세미나에서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코스닥액티브 ETF가 잇따라 출시되는 상황에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집중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17일 상장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80~85%를 코스닥 기업으로 구성한다. 이 중 대부분이 기술이전 시장 공급자인 바이오텍 기업이다. 송 매니저는 "바이오텍 기업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70~80% 수준으로 높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바이오 산업에서 본격적으로 기술이전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송 매니저는 "최근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는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매출 공백을 대비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빅파마들이 외부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기술이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 분배하는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 ETF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을 더하면 추가 분배 재원도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어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당 상품은 기존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 상품과 동일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 분배금을 월초에 지급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더해 현금흐름 관리 편리성을 높인 상품이다"며 "월초 분배를 선호하는 투자자, 일반 계좌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며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국내 증시 흐름이 사실상 두 종목에 좌우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반도체 투톱 중심으로 알파 수익을 노리는 투자 전략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 포트폴리오의 약 절반을 주도주인 반도체 투톱으로 채우고, 나머지 절반에 AI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이 담기는 전략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이자 최대 주주인 SK스퀘어까지 약 15% 담길 예정이어서 반도체 주도주의 상승 모멘텀을 더 크게 반영할 수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을 약 20%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ETF도 나왔다.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이다. 해당 상품은 약 절반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채권에 투자한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규모가 400조원에 육박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ETF의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최근 ETF 거래대금이 하루 40조원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면서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수급 영향은 단기적인 성격이 강해 장기적으로는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이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일평균 ETF 거래대금은 27조2501억원으로 2월(18조4848억원)보다 1. 47배, 1월(14조4099억원)보다 1. 89배 많다. 이달 들어 ETF 일간 거래대금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 4일 44조3606억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 40조원대를 기록했고, 지난 3일과 5일에는 각각 36조7020억원, 34조2679억원으로 30조원대를 넘기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일은 2001년 9·11테러 당시를 넘어 코스피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날이다. 이는 지난 1월 일간 ETF 거래대금이 9조4000억~26조원, 지난 2월 11조5000억~28조원 수준에서 움직인 것과 대조적이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의 대부분이 ETF 투자를 지속할 의향이 있으며, 약 80%가 투자금을 늘릴 의향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TF 투자자의 상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위험 ETF 관련 이해도가 절반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교육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 조사 결과 전체 투자자의 30. 7%는 ETF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응답자가 99. 3%, 투자금 증액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78. 6%였다. ETF 투자로 수익을 본 투자자는 79. 9%였다. ETF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25. 8%로 일반펀드 투자자 평균 수익률(21. 6%)보다 4. 2%p(포인트) 높았다. 수익률을 본 투자자 비중도 일반펀드(73. 8%)보다 6. 1%p 많았다. ETF 투자자의 평균 투자 금액은 2091만원이었다. ETF 투자자 이유로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어서(23.
국내 증시가 연일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면서 ETF(상장지수펀드) 가격과 실제 가치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괴리율 초과 공시가 크게 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 kind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ETF 괴리율 초과 건수는 420건이다. 단 6거래일 만에 지난 1월(316건)과 2월(359건) 월간 괴리율 초과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ETF 괴리율 초과는 전 거래일 발생 건을 기준으로 다음 거래일에 공시된다. ETF의 iNAV(순자산가치)가 실제 자산 가치와 1%(국내 자산) 또는 2%(해외 자산) 이상 차이 나면 자산운용사는 ETF 괴리율 초과 공시를 해야 한다. 이날은 지난 10일 발생한 ETF 괴리율 초과 발생 건까지 공시됐다. 일별로 지난 3일 거래분에서 80건, 4일 93건, 5일 60건, 6일 17건, 9일 154건, 10일 16건이었다. 지난 9일은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며 올해 두번째, 역대 세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날이다. 두번째로 ETF 괴리율 초과 발생 건수가 많았던 지난 4일은 올해 첫번째, 역대 두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한 날이기도 하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액티브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최근 수혜가 집중되는 AI(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는 운용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함이다.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액티브는 국내외 기업에 분산 투자하면서 액티브 전략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ETF다. 2022년 5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280. 96%이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8. 42%, 6개월 수익률은 69. 68%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23. 3%)·SK하이닉스(14. 6%)·마이크론(7. 2%)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 비중을 약 45%로 구성해 메모리 트렌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 동시에 TSMC(20. 8%)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기업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해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제조 경쟁력에도 주목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글로벌 대표 기업 비중이 약 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