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개미 웃나요"...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에 동반 상승

배한님 기자
2026.10.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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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장에서 강세다. 간밤 미국에서 앤스로픽 IPO(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지운 데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8시30분 현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83%) 오른 23만500원, SK하이닉스는 5만6000원(4.18%) 오른 13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14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026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은 83조333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영업이익률은 79.7%에 달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앤스로픽과 브로드컴발 호재에 따른 미국 반도체주 강세, 중동 불안 진정으로 인한 금리 및 유가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장 중에는 SK하이닉스 커너런스콜, 내일 새벽 예정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대기 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며 업종 간 상승 탄력이 상이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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