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10월29일(08:3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디와이디의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구독자 37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지냐(Jinyaa)’와 공동 개발한 블러 틴트 ‘몽글 블러 틴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 1년에 걸친 협업을 거쳐 만들어진 양측의 세 번째 공동 개발 제품으로 공동 개발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지냐는 6차에 걸친 제형 샘플링에 직접 참여해 텍스처를 완성했으며 제품명과 12종 컬러명 작명, 어플리케이터 형태, 용기 디자인, 시딩키트 제작까지 기획 전반을 함께했다. 제품 화보 모델과 상세페이지 발색 모델로도 나섰다.
제품명 몽글 블러 틴트는 지냐가 블러리한 질감을 표현할 때 즐겨 사용하는 ‘몽글몽글’에서 착안했다. 아이스크림을 고르듯 취향에 맞는 컬러를 한 스쿱씩 선택한다는 콘셉트를 더해 전 컬러명에 스쿱(Scoop)을 붙였다.
제형에는 신규 에어블러 텍스처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건조함이나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며 본래 입술 색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도 답답함 없는 사용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키워드인 이지 블러를 구현하기 위해 전용 스쿱 어플리케이터도 새롭게 개발했다. 입술 곡률에 맞춰 팁의 두께와 너비, 각도를 설계해 좁은 면으로는 립 라인을, 넓은 면으로는 입술 안쪽을 채우며 그라데이션부터 오버립까지 별도의 툴 없이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라이트, 소프트, 뮤트 딥, 브라이트 등 4개 컬러군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의 인기 컬러 4종을 블러 제형으로 재해석했으며 신규 8종은 지냐와 함께 조색했다. 또한 웜톤과 쿨톤 컬러를 각 6종씩 고르게 배치했다.
지난 19일 지냐가 직접 출연한 네이버 런칭 라이브에는 1시간 동안 약 42만 명의 누적 시청자가 참여했다. 선착순 사은품은 방송 6분 후 소진됐고 추가 사은품도 방송 14분 만에 마감됐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지냐님과 제형부터 컬러,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함께 고민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사용감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