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치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29일 장 초반 5%대 하락세를 보인다. 증권가선 이번 실적이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227,500원 ▼14,500 -5.99%)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5.79%) 내린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한 107조4405억원, 매출액은 127% 증가한 195조2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3분기 현금배당도 발표했다. 보통주와 기타주 모두 4601원으로 책정됐다. 배당률은 보통주와 기타주 각각 1.7%, 2.2%다. 기준일은 9월30일이며 지급일은 11월27일이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눈높이에 미달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시장에서 확인한 후 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