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3200억 펀드 조성… AI 스타트업 투자

서진욱 기자
2019.07.22 10:08

소뱅그룹, 국민연금 등과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 조성

소프트뱅크벤처스가 3200억원 규모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에는 소프트뱅크그룹과 국민연금공단 등 국내외 투자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는 연내 2차 자금 조성을 통해 최대 4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운용자산은 약 1조3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완전자회사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한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를 바꿔가고자 하는 초기 기업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런 기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소프트뱅크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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