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키즈 전용 앱 '넷플릭스 놀이터'를 확대 출시하며 키즈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만 넷플릭스 놀이터를 선보였는데, 오는 28일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 확대한다.
넷플릭스 놀이터는 8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독립형 앱으로, 친숙한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페파 피그', '세서미 스트리트', '닥터 수스' 등 넷플릭스 인기 작품의 주인공들과 퍼즐, 색칠하기, 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과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 유료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며 광고나 인앱(앱 내) 구매, 유도형 결제가 없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내려받고 기존 넷플릭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업데이트되는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비행기나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의 자녀 보호 기능도 적용돼 부모는 아이들의 놀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존 더데리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및 키즈 & 가족 시리즈 부문 부사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이야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으로 들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넷플릭스 놀이터는 발견과 학습, 놀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들에게는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