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캐릭터 '판도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판도라를 연기한 배우 박지현의 인터뷰와 페이셜 캡처, 목소리 녹음 과정 등이 담겼다.
판도라는 이용자를 처음 맞이해 여정을 함께하며 세계의 비밀과 주요 사건으로 이끄는 인물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고 내적 변화를 겪는다.
박지현은 단순 홍보모델이 아니라 캐릭터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컴투스와 개발사 에이버튼은 페이셜 캡처를 통해 박지현의 미세한 표정과 감정을 판도라에 반영하고, 목소리 연기로 캐릭터의 성격과 내면을 구체화했다.
박지현은 "게임에서 판도라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나를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며 "촬영하며 표현한 표정과 감정이 담겨 판도라가 실제로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판도라가 밝은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나치게 발랄하거나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목소리의 톤과 감정을 조절했다"며 "'내가 판도라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계속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가 지닌 절대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대립, 다양한 성장 시스템 등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