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R&D 전략적 투자로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확보"

박미주 기자
2026.03.24 16:31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워크숍 개최…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사진=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24일 롯데호텔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기심) 신규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기심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시책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보기심 신규위원들과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기존위원, 민간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보기심 신규 위원이 위촉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 여건과 환경,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추진계획 등을 공유해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기심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로드맵(투자방향, 추진전략) △보건복지부 2026년 주요사업과 부‧처‧청 R&D 추진계획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추진방안 등 세 가지 주제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5대 강국 실현을 위해 △바이오헬스 패러다임 전환 △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의료 △지역·필수 의료 강화 △임무 중심의 도전적 연구에 투자하는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인공지능 기반 초지능형 질병 대응 플랫폼,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개인맞춤형 유전자 진단치료 등 유망기술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R&D 투자를 더욱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국민의 생명‧건강 증진에서 보건안보‧사회문제 해결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미래 사회변화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보건의료 R&D를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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