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DNC 에스테틱스와 지난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미용의료 전문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미용의료(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단일 제품이나 단일 시술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 치료 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러 제품과 시술을 조합하는 복합시술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임상 전략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DEEP)은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약자로, 양사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The Art of Synergy: From Skin Quality to Body Contouring'(시너지의 미학: 피부결에서 몸 윤곽 시술까지)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를 비롯해 이들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의료진과 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질 개선부터 상체 바디 컨투어링(윤곽 시술)까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제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훈 리즈벨클리닉 원장이 단일 시술에서 복합시술로 확장되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최신 흐름과 임상적 배경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환자의 고민과 시술 목적에 따라 제품과 시술 방식을 입체적으로 조합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준 비올라셀성형외과 원장은 이론 강연을, 장효승 피어봄의원 강남본점 원장은 이원 생중계 시연을 통해 단계별 복합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의료진은 이원 생중계를 통해 시술 과정과 부위별 적용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술 설계 방향과 노하우를 논의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등을 활용한 복합시술 전략도 다뤄졌다. 나보타의 고유 시술법인 '나보리프트'는 근육층 중심의 리프팅 및 윤곽 개선에 최적화 돼있다. '나보글로우'는 진피층 중심의 피부결·피부톤·모공 개선을 목표로 하며,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두 시술법을 조합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국산 1호 DCA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과 에너지 기반 장비 '온다'를 활용한 상체 중심의 복합시술 구성도 공유됐다. 국내 팔뚝살 감소 임상 근거를 보유한 브이올렛을 장비와 결합함으로써, 지방층과 피부 탄력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복합시술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딥 심포지엄은 안면부를 비롯해 상체 컨투어링까지 시술 영역을 확장하고,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가 제시할 수 있는 복합시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