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 올해 상반기 흑자 지속…"매출 성장 탄력, 수익성 높일 것"

김도윤 기자
2026.08.13 11:40

지엘팜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지엘팜텍은 올해 상반기 개량신약 중심의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영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다.

지엘팜텍은 최근 100% 자회사인 지엘파마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지엘팜텍은 올해 하반기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로바엘젯구강붕해정'과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피타엘구강붕해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로바엘젯구강붕해정은 약 8000억원 규모의 국내 복합제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피타엘구강붕해정은 복약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에 공략하겠단 전략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실적은 개량신약 중심의 사업 전략과 영업 경쟁력 강화가 뒷받침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합병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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