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상무부 "부득이하게 보복 조처"

유희석 기자
2019.05.10 13: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일(현지시간) 0시 1분부터 2000억달러 규모, 5700여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즉시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하고 "중국은 미국의 관세 인상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부득이하게 보복 조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은 보복 조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중국 상무부는 "제11차 중미 고위급 무역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양측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과 협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협상 타결의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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