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9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조지나 로드리게스(31)에 청혼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약혼반지에 관심이 쏠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호날두로부터 청혼받은 소식을 알리며 "그래요. 이번 생에서도, 앞으로 모든 생에서도"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로드리게스는 약지에 커다란 타원형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를 낀 모습이다.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약혼반지는 중앙의 큼직한 타원형 다이아몬드 양옆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디자인의 반지였다.
보석 전문가들은 해당 반지에 장식된 다이아몬드는 30캐럿 이상이며, 밴드는 플래티넘 소재일 것이라 추정했다. 반지 가격은 최소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원),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원)일 거라 봤다.
로렐 다이아몬드의 약혼반지 전문가인 로라 테일러는 "오벌 컷(타원형 커팅)은 반짝임을 극대화해 모든 각도에서 생동감 있게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중앙 다이아몬드가 양쪽의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 반짝여 보이며, 중앙 보석을 더욱 커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2016년 명품 브랜드 매장 직원이던 9세 연하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드리게스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동거하며 9년째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약 중이다.
호날두는 현재 자녀 5명을 두고 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로드리게스와는 2017년 11월 딸 알라나를 얻었으며, 2022년엔 딸 벨라를 품에 안았다. 당시 함께 태어난 아들 앙헬은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