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0대 여성이 자신의 눈물을 병에 담아 판매해 화제다. 21년 경력 성인 모델인 그녀의 눈물 한 병 가격은 600달러(약 90만원)에 달한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의 44세 여성 리즈 리버의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고자 자신의 눈물을 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리즈는 "사업 초기에는 1년 동안 1~2병 팔기도 어려웠다"며 "하지만 많은 남성이 내 눈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현재까지 100병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1년 경력의 성인 모델이자 성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리즈에게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리즈는 "판매 수익의 대부분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며 "우리 애들은 내 직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즈는 눈물 외에도 자신이 쓰던 휴지와 베개, 양말, 신발 등도 남성 팬들에게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10대 때 엄마가 됐고, 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며 "내 경력을 나만의 독특한 커리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리즈는 끝으로 "아이들을 혼자 키우며 최대한 짧은 시간을 들여 돈을 벌어야 했다"며 "눈물 판매 수익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나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