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 관중이 개막 16경기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16일(미 동부시간) ESPN은 FIFA 자료를 인용해 전날까지 102만8429명이 월드컵 경기에 입장했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좌석 점유율은 99.34%로 집계됐다. 개최국 미국·캐나다·멕시코 입장 관중을 합산한 수치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100만번째 입장자 아론 브렌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계속해서 경기장을 채워주시는 모든 열정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가장 포용적인 월드컵이 실현됐다"고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은 출전국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한 첫 대회다. 각국 축구계에선 한국·체코전과 카타르·스위스전 등 일부 조별리그 경기 중계화면에 빈 관중석이 발견되면서 대회 흥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와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