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액셀러레이터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KSP)가 매스 챌린지(Mass Challenge)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진행되는 매스 챌린지는 다국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약 2000개 스타트업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 등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40~50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글로벌 멘토링, 업무공간, 투자사 및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등을 제공 받으며 25만 달러(약 2억9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프로그램의 후원사로 참여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현물 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5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매스챌린지와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의 협력의 첫 걸음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16 매스 챌린지 이스라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이스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매스 챌린지 프로그램 지원비(application fee)를 100% 면제 받을 수 있도록 하며 3개 기업에게 1단계 심사를 거치지 않고 2단계 심사로 건너 뛸 수 있는 패스트-트랙(Fast-Track)의 기회를 부여한다. 매스 챌린지는 50만달러(약 5억8000만원) 이하의 투자를 받았거나 연간 매출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는 31일까지다. 매스 챌린지 지원서를 작성한 뒤 코이스라 이메일(info@koisraseedpartners.com)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897-9443)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매스 챌린지는 전세계 700명의 멘토와 심사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보스턴을 중심으로 런던, 제네바, 멕시코 시티, 예루살렘 등에서 다양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총 83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약 11억 달러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