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제주살이 만렙 유리vs자유인 김민…개성 폭발 일상

한수진 ize 기자
2026.10.02 16:10
소녀시대 유리는 육지 활동을 마치고 제주 집으로 돌아와 도서관과 세화민속오일장을 방문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유리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마친 뒤 압력솥을 이용한 돼지 수육과 열무김치 요리를 선보이며 제주살이 숙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김민은 자취 28년 차의 개성이 담긴 집을 공개하고 합기도 사범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야성미 넘치는 바비큐 일상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유리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김민이 제주살이와 자유인의 일상을 각각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지 활동을 마치고 제주 집으로 돌아온 유리와 무지개 라이브에 처음 출격한 김민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6세대 걸그룹 효리수 멤버로 무대에 올랐던 유리는 짧고 굵은 육지 활동을 마치고 제주에서 여유를 되찾는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 책을 고른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최애 시장인 세화민속오일장으로 향한다.

'나 혼자 산다' 유리 / 사진=MBC

시장에 들어선 유리에게 제주도민들의 사진 요청과 관심이 이어지며 '제주 마켓 프린세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저녁거리와 옷을 둘러보던 그는 제주의 민속 복식인 갈옷 쇼핑에도 나선다. 그러나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들어간 탈의실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괜찮은 거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집으로 돌아온 유리는 가을맞이 대청소에 돌입한다. 제습기의 꽉 찬 물을 비우는 것을 시작으로 옷장과 요가방 곳곳에 둔 제습제를 찾아 교체하고, 여름 내 먼지가 쌓인 창틀과 이불, 밀린 빨래까지 빠르게 정리한다.

저녁 식사 준비 중에는 너무 익어버린 열무김치를 발견하고 "폭삭 쉬었네?"라며 '열무김치 심폐소생'에 나선다. 압력솥으로 만드는 '유리표 돼지 수육'도 공개한다. "잡내는 잡으라고 있는 거다"라고 자신한 유리가 선보일 돼지고기 잡내 제거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 김민 / 사진=MBC

김민은 상상을 뛰어넘는 자유인의 일상을 보여준다.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포핸즈'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그는 자취 28년 차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80~90년 된 집을 공개한다. 이국적인 침실과 독특한 소품으로 채운 거실, 파격적인 의상이 가득한 드레스룸이 시선을 붙든다.

하트 무늬 가운을 입고 집 밖으로 나선 김민은 상투를 튼 채 부서진 바닥의 시멘트 공사를 직접 한다. 병풍 앞에서 바게트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즐기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낭만적인 모습도 드러낸다.

'나 혼자 산다' 김민 / 사진=MBC

이어 오토바이를 타고 합기도 도장으로 출근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사범으로 변신한다. 태권도와 가라테, 합기도, 킥복싱 등 무술 도합 10단 유단자인 김민은 엄격하게 제자들을 지도하면서도 아이들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퇴근 후에는 자신만의 바비큐 존에서 커다란 고기를 집게 하나로 굽고 뜯으며 야성미를 발산한다.

유리의 제주 컴백 일상과 김민의 첫 무지개 라이브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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