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이 어린 시절 9살까지 글씨를 읽지 못했던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김용빈이 노래를 한두 번만 듣고도 가사를 통째로 외워 따라 부르자 부모님 역시 가사를 보고 부르는 줄 알면서 글씨를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11일 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6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현무는 김용빈의 뜨거운 인기를 언급하며 "(김용빈 씨가)요즘 트로트 대세 중의 대세다. 용빈 씨가 가는 곳마다 팬들을 실은 버스가 따라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빈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인기를 인정하며 "제일 많이 따라왔을 때가 70여 대였다. 엄청 많이 오셨었다"고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남다른 끼를 보였던 김용빈은 9살까지 글씨를 모를 정도로 노래에 푹 빠져 살았다.
김용빈은 "9살이면 글씨를 알아야 하는 나이인데 저는 9살에 글씨를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글씨를 모르는지 부모님도 모르고 계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모님이 이를 알아채지 못한 이유는 김용빈의 뛰어난 암기력 때문이었다.
김용빈은 "노래를 1~2번만 들어도 가사를 암기했었다"며 "가사를 보고 부르면서 글씨를 아는 줄 아셨는데 그냥 노래를 통째로 외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