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녹화를 당일 취소했던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SBS 예능 '틈만 나면,' 측은 배우 신승호, 채수빈이 출연하는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컨디션 난조로 촬영을 취소했던 것과 관련해 해명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틈만 나면,' 촬영을 앞두고 감기 몸살로 인해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이는 유재석이 1991년 데뷔한 이후 처음 생긴 일이었다.
이에 대해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역시 이와 관련해 "기사가 너무 '36년 만에 쓰러졌다' 막 이러니까"라며 "아니다. 그냥 목감기였다"고 직접 털어놨다.
이어 "목이 너무 부어서 코로나19인가 했다. 코로나19면 만나면 안 되지 않냐"며 "주사 맞으니까 목이 가라앉아서 '녹화 다시 안 되겠냐' 했는데 제작진이 이미 헤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으로 재촬영에 나서게 된 게스트 신승호와 채수빈에게 "다시 귀한 시간 내줬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다니 다행", "건강이 우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