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80)이 아들 하정우(48·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4일 OSEN에 따르면 김용건은 하정우의 결혼 소식에 대해 "결혼 날짜가 떴냐. 아버지라도 저는 잘 모른다"며 "애들이 나이가 있는데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날을 잡았으면 '이날로 잡았으니 시간 비워두시라'고 했을 텐데 따로 연락받은 건 없다"며 "기사가 먼저 났나 보다"고 했다.
김용건은 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흔히 하는 얘기처럼 행복하게 잘 살면 되지, 결혼이라는 게 평생을 약속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건데 잘 살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 다른 건 없다"며 "아버지한테 손주나 안겨주면 더 고맙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부터 약 6년간 교제해 왔으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