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2년차 신혼인데…"뽀뽀도 안해, 룸메 같다"

김소영 기자
2026.10.24 14:28
AOA 출신 찬미(도화)가 반전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차오루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룹 AOA 출신 배우 찬미(30·본명 임도화)가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차오루 유튜브 채널에는 임도화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오루는 "오랜만에 친구가 출연한다. 사실 찬미는 과거 예명이고, 지금은 도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오루는 최근 중국어를 배우며 하얼빈과 옌타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도화에게 베이징에도 놀러 오라고 했다. 도화는 "연락하겠다. 안 그래도 맛집 정보가 없어 힘들었다. 그런데 혹시 남편이랑 같이 가도 만나주냐"고 물었다.

이에 차오루는 흔쾌히 "좋다. 난 얼굴에 철판 깔려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있어서 (부부가) 불편한 거 아니냐. 뽀뽀하고 싶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도화는 "전혀. 결혼하면 생각보다 뽀뽀하고 싶은 생각이 잘 안 든다. 그런 건 연애 때 하는 거다. 지금 뽀뽀 많이 해라. 누굴 만나든 뽀뽀는 연애할 때 많이 해라. 결혼하면 뽀뽀 잘 안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차오루는 "알겠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지만 나중에 생기면 뽀뽀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화를 향해 "같이 자기는 하나. 내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2~3년째부터 남편이 코 골아서 각방 쓴다더라"라고 물었다.

도화는 "같이 자는데 룸메이트처럼 잠을 같이 잔다. 집이 넓지 않아서 각방이 없다"고 답했다. 도화는 "오늘 뽀뽀했냐"고 묻는 말에도 "오늘 안 했다. 뽀뽀 안 한 지 오래된 것 같다.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도화는 지난해 6월 교회에서 만난 5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