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가 여섯 번째 시즌을 끝으로 종영한다.
'도라이버' 제작사 스튜디오투쁠은 25일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여섯 번째 시즌의 16회차를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종영 소식을 전했다.
제작사는 "전생의 인연부터 생각하면 무려 5년을 함께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서사와 관계성이 쌓여 있다 보니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깊은 아쉬움 속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단한 프로그램이 아니었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장수 예능이 존재하기 힘든 요즘 시대에 '도라이버'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었다"며 "11월 21일에 방송될 마지막 회차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작에 임하겠다"고 했다.
제작사는 이어 "아무쪼록 남은 4회차와 함께 하시는 시간 동안 '도라이버' 멤버들을 보시며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라이버'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등 매주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2022년 KBS 2TV에서 방송된 '도라에몽'이 2024년 종영된 후 플랫폼을 옮겨 '도라이버'로 이어졌다.
특히 조세호에게 관심이 쏠렸다.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 친분 논란이 불거진 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반면 '도라이버'에서는 하차하지 않았다. 그는 논란 후에도 시즌 4부터 시즌 6까지 출연하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도라이버'의 종영으로 조세호는 유일하게 출연 중이던 고정 예능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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