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아들 준범에 "공부 못 해도 돼…중요한 건 엉덩이 힘"

윤혜주 기자
2026.10.24 23:35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 군의 양육 방식과 학군지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솔직한 시각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카랩스' 갈무리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 군의 양육 방식과 학군지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솔직한 시각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에이카랩스'에는 '"대치동, 목동 꼭 가야 할까?" 제이쓴과 치과의사의 학군지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자녀 교육과 관련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 준범 군의 교육에 대해 "사실 준범이가 공부를 못해도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다만 그는 "학업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엉덩이 붙이는 힘'"이라며 "이건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레고를 하더라도 엉덩이 힘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 군의 양육 방식과 학군지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솔직한 시각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카랩스' 갈무리

함께 출연한 치과의사 주기훈은 "원래 강남에 거주했지만 아이와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 강동구로 거주지를 옮겼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어울려 야구를 하거나 자유롭게 놀 수 있고, 또래 친구들이 많은 환경이라 만족도가 높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제이쓴은 맹목적으로 대치동이나 목동 같은 유명 학군만 고집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외동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입장에서 "놀이 시설이나 함께 어울릴 또래 집단이 풍부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주기훈이 "강남에 살 때는 친구를 만나게 해주려고 일부러 키즈카페를 찾아가곤 했다"고 전하자, 제이쓴 역시 "외동은 일부러 친구를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