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만 '양홍원의 육아일기' 결국 댓글 막았다…불륜설 여파

마아라 기자
2026.10.26 08:57
래퍼 양홍원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가 양홍원의 불륜 의혹으로 인해 댓글을 차단했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래퍼 양홍원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가 양홍원의 불륜 의혹으로 인해 댓글을 차단했다.

26일 확인 결과 현재 양홍원의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는 모든 영상에 댓글 기능이 차단된 상태다. 이 조치는 숏폼(짧은 영상)에도 동시 적용됐다.

유튜브 제작진은 영상 댓글을 통해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작성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양홍원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지난 23일 불륜설에 휩싸였다. 불륜 의혹 폭로자 A씨는 양홍원이 결혼 직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며 관련 영상과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어 모텔에 동행했던 여성은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며 "양홍원은 침대에서, 본인은 바닥에서 잠들었을 뿐 신체 접촉이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양홍원의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 제작진이 영상 댓글 기능 차단을 알린 공지 댓글. /사진=유튜브 캡처

양홍원 소속사 AP 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만취 상태였으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최초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 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역시 폭로자를 같은 혐의로 고소했다.

양홍원은 지난 5월부터 아내 원현주, 딸 루아양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운영해왔다. 해당 채널은 러브 스토리, 가족 심리 상담, 딸 육아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무려 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결혼식 닷새 만에 불륜 의혹이 나오자 구독자들과 누리꾼들은 큰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딸은 2024년생이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을 게재해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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