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대형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CAPA는 세계적인 항공산업 분석 기관으로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의 항공산업 발전 기여도와 전략적 성과를 평가·시상하는 'CAPA 항공산업 어워드'를 매년 개최한다.
이 상은 연간 여객 3000만명 이상 처리하는 아시아 공항 가운데 전략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공항에 수여한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5년간 축적해 온 환승 네트워크 경쟁력과 공항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세계 1위의 국제여객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노선·환승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상용 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선도 공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