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지목받은 강태영, 최우형에 바통…'사람 살리는 금융' 동참

김도엽 기자
2026.08.27 10:10
강태영 농협은행장(가운데)이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가한 모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재기를 지원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을 시작으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지목을 받은 강 은행장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부터 약 2006억원 규모의 채무 부담 경감 효과가 예상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출원금 상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강태영 행장은 "최근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과다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통감한다"며 "농협은행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추진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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