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제14대 보험개발원장 취임…"보험산업 혁신 지원"

이창명 기자
2026.09.08 09:00
유재훈 제14대 보험개발원장/사진제공=보험개발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8일 제14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했다.

유 신임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 하반기 사업 추진 과제를 면밀히 챙길 계획이다.

그는 보험개발원의 향후 업무추진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장 개척 및 인공지능(AI) 기반 위험평가 역량 강화 △전문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중재자 역할 강화 △실손24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보험서비스 고도화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등 4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 신임 원장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국제분쟁과 공급망 불안, AI 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험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면서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도적으로 모색하고 필요한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신임 원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 성남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금융위에서 기획조정관과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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